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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원리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2교시 마지막 과목인 회계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계원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중급회계와 원가관리회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제 수 같은 경우는 중급회계가 30문제 정도 출제가되고 원가관리회계가 10문제 가량 출제되고 있습니다. 저는 회계에 대해서 아무 지식이 없었고 차변과 대변에 어떤게 와야하는지도 모르는 아예 백지상태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는 미래보험교육원의 이승준 T의 18년도 개념강의만 들었었습니다. 처음 보는 개념과 익숙하지 않은 계정과목 때문에 1차시험 공부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중급회계에서 많은 부분이 출제되기 때문에 중급회계 위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관련 학과도 아니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이승준 T의 개념강의를 수강했었는데 다 듣고 나서 보니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 잊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회계학 과목 자체가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주기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1주일만 넘어도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중급회계를 수강하기 전에 기초 회계원리에 대해서 수강을 했어야 했는데 별 걱정 하지 않고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중급회계를 공부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이신 분들은 기초 회계원리 강의를 수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개념강의를 듣고 나서는 문제풀이 책만 사서 혼자 문제풀며 공부했었습니다. 문제풀이 책을 3번은 풀어보았습니다. 저는 재고자산 파트와 유.무형자산의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금융상품내용이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았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질문할 곳이 없어서 네이버 지식인에 많이 질문하곤 했습니다. 1회차로 문제를 풀었을 때는 60% 넘게 틀렸던 것 같습니다. 2회차 3회차로 가면서 점점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었고 이해하게 되었고, 시험이 1달 조금 남지 않았을 때엔 계산문제는 대부분 풀 수 있었는데 말문제를 또 다 틀리기 시작해서 자주나오는 문장들은 적어서 들고다니며 반복해서 외웠었습니다.
중급회계를 공부할 때는 주기적인 반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조금만 안봐도 다시 다 잊어먹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문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회계학이 14년 부터 출제되어 기출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기준서가 개정된 것 까지 고려한다면 문제 수는 200문제도 되지 않을 겁니다. 풀어볼 문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저는 감정평가사와 세무사 시험까지 풀어보았습니다. 난이도와 출제방향이 비슷한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회계사 시험 문제는 제외입니다.) 그렇게 문제 자체를 외워가며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원가관리 회계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첫 해년도에는 5문제가량 출제되었고 매년 계속해서 늘어가다 현재 10문제 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원가관리 회계 과목은 개인적으로 인강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시고 개념을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오던 문제가 자주나오고 공부할 양에 비해 문제 수가 너무 작게 출제되므로 자주나오는 부분만 공부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0문제에서 반정도만 맞춘다는 생각을 하고, 중급회계에서 많이 틀리지 않는다면 회계원리 과목은 아마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목 또한 휘발성이 있어 저는 시험 막바지에 공부했었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보면 일차방정식을 이용해서 푸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위한 데이터를 찾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신다면 큰 무리 없이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회계원리 같은 경우에는 2교시에 보험수학과 같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저는 회계원리부터 문제를 풀었고 그 다음 보험수학을 풀었습니다. 2교시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회계원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계산기로 자주 두드려 보고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는 빨리 풀어야 수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답안지를 한번 교체했었는데, 시험 후기를 보면 보험수학과 회계원리를 바꿔서 마킹하는 실수를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주의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저는 회계원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중급회계가 가장 중요하며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무하다면 기초강의 부터 수강하신 후 중급회계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휘발성이 매우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반복과 주기적인 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원가관리회계 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시고 자주 나오는 문제위주로 개념공부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보험수학과 같이 시험치는 과목이므로 빠르게 푸는게 중요한데, 문제를 풀어볼 때 눈으로만 보고 '아, 풀 수 있겠다'라고 하지 마시고 직접 손으로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시간에 맞춰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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